반려식물의 정의
반려동물과 비슷한 의미로 정서적으로 가까이 두고 기르는 식물을 일컫는 말입니다. 식물을 기르고 가꾸면서 사람과 교감하고, 마음의 안정을 찾게 되는데, 관상용부터 공기정화, 인테리어, 요리, 학습, 치유 목적 등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.
반려식물 관리 방법
반려식물 키우기
반려식물 물주는 시기 및 방법
- 다육이나 잎의 두께가 도톰한 식물, 알뿌리 식물은 화분 전체의 흙이 바싹 마르고 흙먼지 날릴 때 충분히 물을 줌
- 그 외 식물은 화분의 겉면이 말랐을 때 물뿌리개 사용해서 화분 밑의 물구멍으로 물이 조금 흘러 나올때까지 천천히 흡수되도록 물을 주거나 커다란 용기에 물을 담고 화분을 통째로 담가 물을 줌
- 꽃이 핀 화초는 꽃에 물이 닿지 않도록 하고 평소보다 더 자주 물을 줌
분갈이하는 시기(매년 4~5월, 9~10월)
- 화분 안에 뿌리가 가득 차 아무리 물을 줘도 화분이 계속 마를 때
- 식물의 크기가 커져 더 큰 화분이 필요할 때
- 식물의 잎의 끝이 타들어 가거나, 성장이 거의 멈추었을 때
- 반려식물의 잎이 예전처럼 '파릇파릇'하지 않고 '시들시들'할 때
분갈이하는 방법
- 새로 옮겨 담을 화분의 아래쪽 배수구멍에 화분망을 적당한 크기로 자라 담은 후 화분의 맨 아래쪽에 물이 잘 빠지도록 마사토 등을 깔아 배수층을 만들어 줌
- 심겨 있는 화분을 거꾸로 들고 흙채로 뿌리가 상하지 않도록 살살 흔들면서 뽑아 흙을 털어내지 않고 심어줌
- 마사토, 배양토를 깔아주면서 빈공간은 식물의 특성이나 종류에 맞는 흙을 화분 깊이의 80%정도로 채우고 겉면은 흙이 날리지 않도록 마사토를 깔고 새 화분에 물을 듬뿍 주어 식물이 자리를 잡도록 도와줌
흙을 많이 담거나 꾹꾹 눌러 담으면 배수가 나빠지고 뿌리가 상함
분갈이 후 뿌리가 완전히 회복될 수 있도록 일주일 정도 반그늘에 둠
천연비료(퇴비) 만들기
달걀껍질 비료만들기
- 달걀껍질을 모아 씻어서 말림(껍질안의 막은 단백질 성분이지만 분해되면 질소비료가 되므로 제거할 필요 없음)
- 껍질을 부수어 프라이팬에 볶거나 햇빛에 말려 믹서기 또는 막자사발에 갈아 가루로 만들어 식물 주변에 뿌려 줌(달걀 껍질에 열을 가하여 미생물 제거)
커피찌꺼기 비료 만들기
- 커피를 갈아 내리고 남은 가루 찌꺼기를 모아 곰팡이가 생기지 않도록 햇빛에 펴서 말림
- 커피찌꺼기를 비닐에 담고 발효를 돕기 위한 액체(요쿠르트 유산균, 효모 등)을 넣은 후 부숙시켜 흙에 함께 넣어 줌
쌀뜨물 비료 만들기
- 쌀 씻은 물(쌀뜨물)을 약 1.8리터에 천일염 한 숟가락, 흑설탕 한 숟가락, 막걸리 누룩(막걸리 가라앉은 앙금 사용)이나 EM발효액(소주잔 1컵)을 넣음
- (막걸리누룩) 2~3개월, (EM발효액) 7~10일 숙성 후 시큼한 막걸리 냄새 나면 완성된 것임. 물과 쌀뜨물 비료를 10:1로 희석하여 작물에 줌
친환경 방충제 만들기
난황유 만들기
- 달걀 노른자 1개, 소주잔 1컵 정도의 식용유를 넣고 믹서기로 5분 이상 섞어 유화 시킴
- 물을 섞어 희석하여 분무기에 넣어 100배 희석 사용
소주&빙초산, 마늘, 마요네즈 방충제 만들기
- 물 18리터에 소주 1컵과 빙초산 1컵을 섞은 후 3개월 숙성 시켜 사용
- 물 1리터에 다진 마늘 50g을 20분을 달인 후 물을 50배 희석하여 사용
- 물 1리터에 마요네즈 6g을 깔대기를 이용하여 섞어서 흔들어 사용